정형돈, 타블로 딸 아들로 착각 "잘생겼다"

입력 2013-11-02 01:30
[양자영 기자] 정형돈이 타블로 딸을 아들로 착각하는 실수를 했다. 타블로는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를 위해 48시간동안 딸 하루와 함께하던 중 정형돈과 우연히 마주쳤다. 이 자리에서 정형돈은 “아들이지? 잘 생겼다”라는 칭찬을 건네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정형돈은 하루가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난 뒤에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정말이냐”고 되물었다. 이에 타블로는 “형이 진심으로 하루를 아들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형돈이 형 아기들은 어떻게 생겼는지 굉장히 궁금하다”고 귀여운 뒤끝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정형돈 타블로 딸 착각에 네티즌들은 “하루가 중성적으로 생겼나?” “나도 모르고 봤으면 아들로 볼 뻔 했네” “정형돈 타블로 딸 착각, 굉장히 민망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타블로가 출연하는 ‘슈퍼맨일 돌아왔다’는 3일 오후 4시 55분 첫 방송된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송새벽 하지혜 결혼, 11월2일 제주도서 "속도 위반 아냐" ▶ 윤소이 교통사고 후 심경글 "목 잡고 다짜고짜 소리질러" ▶ 김진 정우 열애설 "과거 연인 맞다, 1년 전부터 연락 안 해" ▶ [리뷰] '동창생', '은위' 보다 과묵한 간첩 영화… 탑은 멋있다 ▶ [포토] 박지윤 '저 오늘 좀 상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