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쓰레기 정우, 제작진에 야식차 쐈다

입력 2013-11-01 22:00
[연예팀] 배우 정우가 '응답하라 1994' 출연자와 제작진들을 위해 통큰 야식차를 선물했다. 지난 26일 정우는 출연자와 제작진들을 응원하기 위해야식차를 선물, 촬영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는 쌀쌀해진 추위와 밤낮없이 이어지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위해 애쓰는 제작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우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 정우가 준비한 푸짐한 야식차 덕분에 배우와 스태프들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밤샘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우는 현장 스태프들과 야식을 나눠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다.빙그레 역의 B1A4 바로가 우동을 먹고 있는 모습을 옆에서 흐뭇하게 바라보기도 한다.한편 정우는 극중 경상도 마산 출신 쓰레기 역을 맡아 나정(고아라)에게 무심한 듯 하면서도 세심하게 챙기는 자상한 면모를 보여 시청자에게 '쓰레기 앓이', '정우앓이'를 이끌어내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나정의 얼굴을 감싸는 '오빠손'에 이어 '백허그'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여심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사진 제공: 벨 액터스 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송새벽 하지혜 결혼, 11월2일 제주도서 "속도 위반 아냐" ▶ 윤소이 교통사고 후 심경글 "목 잡고 다짜고짜 소리질러" ▶ 김진 정우 열애설 "과거 연인 맞다, 1년 전부터 연락 안 해" ▶ [리뷰] '동창생', '은위' 보다 과묵한 간첩 영화… 탑은 멋있다 ▶ [포토] 박지윤 '저 오늘 좀 상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