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운 기자] 수지, 아이유, 설리는 아기처럼 보드랍고 우유처럼 뽀얀 피부를 가졌다. 유난히 흰 피부를 가졌기에 기미나 잡티 등의 피부 트러블이 쉽게 생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는 피부이기에 눈이 부시도록 빛나는 피부가 더욱 돋보인다. 특히 자연스러운 생기와 하얗고 투명한 피부는 물론 소녀처럼 수줍은 듯 발그레한 복숭아 빛 두 뺨은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빼앗고 여성들의 마음까지 흔들어 놓는다.여기에 피부 속부터 화사하게 차오르는 수분광은 평소 철저하고 꾸준한 피부 관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데 수지, 아이유, 설리의 경우 ‘수분보충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시고 잠을 많이 잔다’, ‘얼굴에 최대한 손을 대지 않고 최소한의 화장품만 바른다’ ‘가끔 피부과에도 간다’라고 피부비결을 공개한 바 있다. ‘아직은 어려서 그렇다’라는 재치 있는 대답도 있었다. 그러나 나이만 믿고 피부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금세 피부가 망가지기 마련. 이에 피부 속부터 화사하게 빛나는 우윳빛깔 아기 피부를 연출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시간대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자 하는 이들도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미국 큐테라社에서 개발한 엑셀V는 세 가지 모드를 활용, 다양한 피부 병변의 맞춤형 레이저 시술이 가능하다. 피부 손상 없이 표피뿐 아니라 혈관, 색소 병변은 물론 모공, 주름, 탄력 등 개인의 피부고민에 따른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는 장점이 있다. 엑셀브이 레이저(Excel V)를 이용한 색소 치료는 표피층에서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조사하고 멜라닌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비정상적인 혈관과 색소를 함께 제거한다.기미의 경우 피부의 바깥층인 표피에 분포하는 표피형, 피부의 깊은 층인 진피에까지 색소가 깊게 분포하는 진피형, 표피와 진피에 색소가 혼재하는 혼합형 등으로 나뉜다.우리나라와 동양인의 기미는 색소가 깊게 위치한 진피형과 혼합형 기미가 많아 과거 기미치료가 다소 늦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치료 효과도 제한적이었다. 또한 기존 레이저 시술은 단일파장의 기능 때문에 한두 가지 증상을 치료하는 것에 그치는 경우도 많았다.하지만 엑셀V는 다양한 파장의 레이저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원리로 여러 가지 증상을 함께 치료하며 개개인의 기미 정도나 피부 상태에 따라 치료가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타 레이저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상, 과색소, 저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을 줄여 FDA, KFDA, CE에서 안전한 피부 레이저로 인증을 받았다. 사파이어 쿨링 컨트롤 시스템이 장착되어 레이저 팁 전체의 냉각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며 세팅된 온도 이상으로 올라갈 시 레이저를 스스로 중단시키는 기능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이렇게 업그레이드 된 안전성으로 통증 및 부작용을 줄여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 후 별도의 회복기간 없이 즉시 세안, 샤워, 화장이 용이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빠르게 피부를 개선하고자 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엑셀 V시술은 2~3주 간격으로 3~5회 진행되며 횟수는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보통 3회 정도 치료로 1~2년 정도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 없이 맑고 투명해진 피부를 경험할 수 있으며 안면홍조, 여드름 자국 및 칙칙해진 피부 톤 등도 개선시켜 준다.홍대입구역에 위치한 스케치의원 피부과 김승직 원장은 “시술 효과를 높이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마음의 건강도 중요하므로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생활하도록 노력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조언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돈 아껴주는 지갑, 적자 나면 주인 피해 달아나 '깜짝' ▶ 의사-환자 원격진료 허용 입법예고, 의료계는 반발 ▶ 일본 '친구 대여' 서비스 성업…"악용 가능성 많아" ▶ 조깅하다 만난 저승사자, 할로윈데이 작품이었네 ▶ [포토] 조재현 '영화 '무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