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노래에 감격한 아기, 눈물 글썽 '감동'…"뱃속서 들었던 노래 아닐까?"

입력 2013-10-31 16:54

엄마 노래에 감격한 아기 '눈물 글썽'…"생글생글 웃는 모습도 사랑스러워"

엄마 노래에 감격한 아기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30일 KBS '뉴스광장'은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엄마 노래에 감격한 아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엄마 노래에 감격한 아기' 영상 속에는 생후 10개월의 귀여운 아기가 생글생글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는 엄마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갑자기 울상을 짓더니 이내 눈물을 뚝뚝 흘렸다.엄마가 노래를 계속 부르자 아기는 오열하며 눈물을 그칠 줄 몰랐고, 엄마가 노래를 끝내자마자 아이는 눈물을 멈추고 평온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엄마 노래에 감격한 아기'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기가 소리도 안내고 눈물만 뚝뚝 정말 알아듣는거니?" "최고의 가수, 최고의 관객" "감성이 풍부한 아기" "뱃속에 있을때 태교로 들었던 노래가 아닐까?"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영상을 올린 아기 엄마는 캐나다에 거주 중이며 평소 수줍음이 많아 사람들 앞에서는 노래를 부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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