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개인회생 대출이 답일까?

입력 2013-10-31 10:20
수정 2013-10-31 10:32
파산면책대출 등 상품 선뵈는 머니홀릭, 맞춤 컨설팅 인기



‘빚테크’라는 신조어가 유행할 정도로 가계부채 규모가 위험 수준에 다다르고 있다. 24일 한국은행 등 정부부처 및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올 2분기까지 가계부채 규모는 이미 98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3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전체 하위등급 가구의 부채가 금융부채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26.9%) 대비 증가한 34.3%를 기록했고 상대적으로 자산 사정이 취약한 자영업 가구의 부채가 늘었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특히 취약계층은 신용등급과 소득 조건 등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형편이라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기도 어려워 불법 사금융을 찾게 되는 악순환마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시중은행의 대출 문턱이 턱없이 높은 가운데 머니홀릭(대표 오용환)이 은행기관과 비교해 비교적 접근이 쉬운 상품들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머니홀릭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개인회생중이거나 신용회복 또는 파산면책중인 이들을 위해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러한 맞춤형 서비스를 상담할 때는 각각의 고객 상황에 맞는 개인회생대출, 신용회복대출, 파산면책대출 등의 상품을 제시해 최대한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간편한 상담을 위해 인터넷 카페도 운영중이다. 카페는 다양한 상품에 대한 상담을 간편하게 실시해 고객 방문율이 높은 편이다.

무료신용조회 이벤트도 호응을 얻고 있다. 신용정보사 KCB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신용정보열람료 3천원을 머니홀릭에서 부담하며 무료로 대출 가능 여부, 대출 예상금액, 대출 예상금리 등을 유선 상담 없이 확인 가능하다.

머니홀릭 오용환 대표는 “특정 금융상품에 치중하지 않고 고객이 직면한 각각의 상황에 맞는 대출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취급, 최적의 조건으로 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어려운 자금을 해결해 주는 든든한 금융컨설팅 기업으로서의 소명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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