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영희 박소영 개그 3인방, 개편 '맘마미아' 합류 입담과시

입력 2013-10-31 08:28
[연예팀] 미모와 예능감을 두루 겸비한 대세 개그우먼 김지민 김영희 박소영의 절친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코코엔터테인먼트는 30일 김지민 김영희 박소영이 개편 후 첫 방송된 '맘마미아'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사진 속 세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깜찍한 브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각각의 패턴이 들어간 상의와 블랙 스커트 등 계절감이 물씬 느껴지는 의상과 얼굴 가득 짓고 있는 환한 미소에서 포근함이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KBS2 '인간의 조건-개그우먼 특집'에도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최근 예능에서 새롭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지민 김영희 박소영은 평소 잘 알려진 '개콘'의 절친답게 다정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번 주부터 '맘마미아'의 고정 패널로 합류하게 된 김지민은 "녹화 전 엄마가 살짝 부담스러워하시는 것 같아 걱정했는데 막상 녹화가 시작되자 엄마의 디스전에 조금 놀랐다"면서 "엄마는 역시 딸을 많이 아끼시는구나(?) 하고 느꼈다. 용돈 드리고 아부 좀 해야겠다"고 애교 섞인 소감을 전했다. 김지민은 첫 방송에서 전국 인지도 조사 1등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소영은 "맘마미아에 함께하게 된다는 소릴 듣고 처음엔 설렘 반 걱정 반이었다. 하지만 엄마와 함께하는 새로운 시도인 만큼 앞으로 더욱 즐겁게 방송에 임 할 수 있을 것 같다. 뭐든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한편, KBS2 '개그콘서트'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세 사람은 개편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맘마미아'에 고정으로 합류해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입담과 예능감으로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맘마미아'는 매주 수요일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코코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엑소 팬카페, 군면제 서명 논란에 "법적 대응도 고려" ▶ 클라라 아침식단, 겨우 이것만? "포만감은 20분 뒤에 와" ▶ 고영욱 퇴출 논란, 소속사 홈페이지 삭제? "계약 완료" ▶ 빅뱅 탑, '동창생'에서도 교복 입어… "마음은 10대" ▶ [포토] 트러블메이커 현아-현승, 레드컬러의 유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