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유령 별 공개, 죽어가는 별의 아름다운 모습 '황홀'

입력 2013-10-30 23:06
[라이프팀] 죽어가는 별의 마지막 모습은 어떨까. 10월29일(현지시각) 미항공우주국 NASA는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스피처 우주망원경을 통해 촬영한 유령 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죽어가는’ 별들은 행성상 성운(planetary nebula)으로 항성 은하계 내 가스성운 중 비교적 작은 작은 편이다. 이들 3개 성운들은 모두 재미있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첫 번째 성운은 뇌를 닮았다고 해서 ‘드러난 두개골’로 불리며, 두 번째는 ‘쥬피터 유령’으로 하이드라성좌에 위치해 있다. 세 번째 성운은 양쪽 끝이 늘어난 모양 때문에 ‘작은 덤벨’로 불린다. NASA 유령 별 공개에 네티즌들은 “그저 신기할 뿐” “우주의 경이로움을 어떻게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 “NASA 유령 별 공개, 볼수록 빨려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NASA)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사우디 차량 운전 여성 14명 체포 왜? ▶ 개 꼬리 공격하는 펭귄, 대체 왜 그랬어 ▶ 과소비하면 도망…'돈 아껴주는 지갑' 발명 ▶ 일본 '친구 대여' 서비스 성업…"악용 가능성" ▶ [포토] 김옥빈 '가을에는 역시 체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