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메리츠 김지훈, 차이나그레이트 '적중' … 수익률 1.34%p 만회

입력 2013-10-30 15:44

30일 코스피지수는 2060선 가까이 오르며 2년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은 보합 수준에서 손익이 갈렸다. 참가자 11명 중 7명의 성적이 전날보다 개선됐다.

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지점 과장은 이날 1% 이상 수익을 만회해 원금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누적손실률은 0.10%로 축소됐다. 하이소닉(1.88%), 차이나그레이트(1.34%)가 오른 덕을 봤다.

다른 참가자들의 수익률 개선폭은 1% 미만에 그쳤다.

하위권인 조윤진 동양증권 W프레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과 김영철 우리투자증권 창원WMC 부장은 손실을 0.8% 만회했다. 누적손실률은 각각 5.05%, 9.65%로 축소됐다. 조 차장은 새로 매수한 지엠비코리아(6.25%) 등이, 김 부장은 에스엠(1.36%) 등이 올랐다.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부장은 LS(1.93%), 동국S&C(3.67%) 등이 상승해 수익을 챙겼다. 파세코(-2.66%) 삼영이엔씨(-0.46%) 등이 빠져 수익률 개선폭이 크진 않았다. 누적수익률은 12.98%로 올라갔다.

일부 참가자들은 크고 작은 손실을 입었다.

정윤철 한국투자 평촌지점 과장은 ISC(-0.61%), 성우전자(-3.39%) 등이 떨어져 3% 가량 손실을 냈다. 누적손실률이 11% 대로 악화됐다.

이영주 대신증권 사당지점장은 바이오스페이스(-1.28%)가 하락해 누적손실률이 24.95%로 악화됐다. 누적손실률 25%면 대회 탈락이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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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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