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증권, NH농협선물, NH농협캐피탈, NH-CA자산운용 등 계열 4개사 임직원 50여명은 30일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을 방문하여 연탄배달 및 연탄기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연탄배달 및 기증 봉사활동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연탄배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600만원 상당의 연탄 2만7000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였고, 이 중 2800장의 연탄을 당일 현장에서 NH농협 관계자들이 14가구의 이웃에게 직접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안병호 NH농협증권 부사장은 "연탄 하나에도 감사해하는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에 제가 더 감사하고 미안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