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브래드피트 폭로 "로빈 기븐스와 관계, 때리지 말아달라"

입력 2013-10-30 01:11
[김보희 기자]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이혼한 전 부인 로빈 기븐스과 브래드 피트의 동침 장면을 목격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10월28일(현지시간) 미국의 가십매체 레이더온라인은 타이슨이 자신의 자서전 '반박할 수 없는 진실(Undisputed Truth)'에서 브래드 피트와 로빈 기븐스의 관계를 털어놨다.타이슨은 "당시 난 화가 나 미친 상태였다. 피트가 나를 봤을 때 그의 표정을 모두가 봤어야 한다"면서 당시 피트가 "때리지 말아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한편 로빈 기븐스는 지난 1988년 마이크 타이슨과 결혼했지만 결국 이혼했다.타이슨 브래드피트 폭로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이슨 브래드피트 폭로 완전 반전" "진짜 타이슨 주먹 맞으면 브래드 피트라도 못 견딜 듯" "브래드 피트 또 그러면 졸리한테 크게 혼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박시연·장미인애·이승연 징역구형 "프로포폴 거짓진술 죄질 불량" ▶ 장현승-현아 트러블 메이커, 19금 파격 뮤비 '내일은 없어' ▶ 신승훈 "엑소 '늑대와 미녀' 퍼포먼스 보고 깜짝 놀라" ▶ [인터뷰] 천정명 "망가지는 역할 두렵지 않아" ▶ [포토] 정준호 '빈틈없는 신사의 수트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