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윤 "속눈썹 너무 길어 잘라내…" 망언 스타 등극

입력 2013-10-29 16:18

허가윤 속눈썹 어떻길래?

걸그룹 포미닛의 허가윤이 속눈썹이 너무 길어 고민이라고 말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SBS E! '스타뷰티쇼' 녹화에 허가윤은 선글라스 착용 시 속눈썹이 렌즈에 닿아 불편하다고 고백했다. 이를 위해 허가윤은 뷰러를 이용해 최대한 속눈썹을 올려준다고 전했다.

또한, 허가윤은 아래 속눈썹까지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길고 풍성한 아래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칠하면 윗 속눈썹과 붙어버리기 때문에 과감하게 아래 속눈썹을 잘라버린다는 설명이다. 이에 허가윤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스타뷰티쇼' MC 정시아와 도윤범이 허가윤의 속눈썹이 얼마나 긴지 직접 확인해보기 위해 나섰다. 양 쪽 속눈썹 위에 성냥개비를 직접 올려본 결과, 허가윤의 속눈썹은 성냥개비 무게를 거뜬히 견뎌 '길고 튼튼한 속눈썹 종결자'로 등극했다.

허가윤 속눈썹 망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가윤 속눈썹 정말 길다", "허가윤 속눈썹 때문에 고생이네", "허가윤 속눈썹 부러워", "허가윤 속눈썹 나랑 바꾸자", "허가윤, 요즘 윤세인 김새롬 만큼 예뻐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가윤의 속눈썹 관리법은 '스타뷰티쇼 시즌3'는 29일 밤 9시 SBS Plus, 밤 11시 SBS E!, SBS MTV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