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소파키스 "윤세인이 다리 잡아줘서…"

입력 2013-10-29 13:26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배우 윤세인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서인국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여배우 정은지, 김유리, 권유리, 윤세인 중 누가 가장 예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서인국은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윤세인을 뽑으며 "제일 예뻐 보였던 사람은 윤세인이다. 되게 지적으로 생겼는데 굉장히 허당"이라며 "촬영하면서 얘기해보면 애교도 많다. 키도 크고 모델 체형이다"라고 털어놨다.

서인국은 이어 화제가 됐던 소파 키스신에 대해서도 "윤세인이 누워 있는 내게 이불을 덮어 주려하면 잡아 당겨 키스를 하는 장면이었다. 그런데 일어날 때마다 다리가 자꾸 떴다"며 "결국 윤세인이 발을 잡아줘서 일어날 수 있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포토슬라이드 201310291810l ]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국 소파키스 달달하다", "서인국 소파키스, 윤세인과 심상치 않은데", "서인국 소파키스, 다시 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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