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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드림건설은 경기 안양시 관양동 관양택지지구에서 ‘데이드림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건물은 이미 완공돼 계약하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7층의 총 108실로 이뤄져 있다. 각 식별 크기는 전용 18~35㎡로 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1억1800만원부터다.
이 오피스텔은 TV 냉장고 에어컨 드럼세탁기 벽걸이 책장 화장실 비데까지 모든 가구를 갖췄다. 특히 이곳은 기존의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과 달리 전 가구가 100% 주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교통편은 비교적 풍부하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은 물론 수도권 대부분 지역까지 쉽게 갈 수 있다. 각 방면 광역 직행버스와 일반 버스 노선도 다양하다. 사당역까지 지하철로 15분, 강남역은 광역 직행버스로 약 30분 걸린다. 오피스텔의 마케팅 대상도 주로 직장에 다니는 20·30대이다. 이 오피스텔 입주자들의 대부분이 관양 택지지구, 인근의 벤처타운 근무자와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인덕원역 근처에는 여러 벤처타운이 모여 있어 1~2인 주거용 오피스텔의 수요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이 들어선 지역 주변에는 개발호재도 풍부한 편이다. 관양지구에 벤처타운이 조성되고 한독약품 등 업체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특히 2018년까지 인근에 수도권 남부 지식 기반산업의 중심도시로 개발되는 ‘과천 정보타운지구’(135만3000㎡)와 디지털콘텐츠, 정보기술(IT) 제조업, 연구개발(R&D)센터가 들어오는 ‘과천지식정보타운’(30만7000㎡)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심 속 전원’을 표방한 데이드림 오피스텔은 관악산 등산로 및 청동기 유적지와 인접하고, 출입구 바로 앞에 녹지공간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달 말까지 계약하는 사람들에겐 황금 한 냥으로 만들어진 ‘행운의 황금열쇠’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031)425-5300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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