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김재원 종영소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입력 2013-10-27 21:30
[연예팀]'스캔들'의 김재원이 종영소감을 전했다.MBC 주말특별기획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 박재범)이 마지막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인 김재원이 시청자들에게 종영 소감을전했다. 김재원은 26일 소속사 칸엔터프라이즈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김재원의 모습이 담겼다. 형사 하은중 역을 맡아 선보인 카리스마 넘치는 극 속의 모습은 접고 특유의 살인 미소를 드러내며 관심을 모았다.특히 '10. 26일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란 글귀를 함께 덧붙여 시청자들에 대한 애틋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재원은 소속사를 통해 "그간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4개월 동안 하은중으로 살아왔다. 시원섭섭하지만 그만큼 더 정이 가고 애틋한 인물이다. 마지막까지 하은중으로 시청자들께 찾아가고 싶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한편 박상민이 지난 26일 방송을 통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자수한 가운데 그간 실타래처럼 꼬이고 엉켜왔던 김재원, 박상민의 운명이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27일 오후9시55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칸엔터프라이즈)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지성 대두사진, 뾰루퉁한 표정도 사랑스러워 ▶ 장기하 아이유, 단발 후 첫 인증샷 '귀여운 숙녀' ▶ 포미닛 권소현, 양궁 동호인 대회서 은메달 쾌거 ▶ ‘그것이 알고싶다’ 3남매 엄마의 고백 “귀신이 보여요” ▶ [포토] 투애니원 씨엘, 섹시한 몸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