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폭개그로 웃음을 선사했다.10월26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은 개그우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쓰레기 없이 살기'와 '휴대전화 없이 살기' 미션을 동시에 수행했다. 특히 개그커플 신보라와 김기리의 연애를 방해하는 솔로 개그우먼들의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신보라는 푸념을 했고 개그우먼 김지민은 "너 다정한 모습 보여주다가 나중에 헤어지면 자료화면으로 나간다"며 "내가 개그맨 남자친구를 사귀어봐서 아는데. 그러지 마라"고 조언하며 자폭했다. 앞서 김지민은 개그맨 유상무와 공개 열애를 했지만 지금은 동료사이로 돌아갔다.이에 김신영은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 유상무의 유행어 '오빠~ 기분 좋아졌어'를 외쳤고, 김지민 역시 "에라 모르겠다"며 유상무의 유행어를 따라해 폭소케 했다.김지민 자폭개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민 자폭개그 웃기다" "김지민 좋은 남자 만나서 얼른 트라우마 이겨내세요" "김지민 자폭개그 멋지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인간의 조건'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지성 대두사진, 뾰루퉁한 표정도 사랑스러워 ▶ 장기하 아이유, 단발 후 첫 인증샷 '귀여운 숙녀' ▶ 포미닛 권소현, 양궁 동호인 대회서 은메달 쾌거 ▶ ‘그것이 알고싶다’ 3남매 엄마의 고백 “귀신이 보여요” ▶ [포토] 투애니원 씨엘, 섹시한 몸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