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號, 올해 마지막 평가전 '러시아' 될듯

입력 2013-10-27 09:22
홍명보호(號)가 '유럽의 강호' 러시아 축구대표팀과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 러시아 축구협회와 11월 19일 평가전을 치르는 방안을 놓고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축구협회는 11월에 예정된 두 차례(15일, 19일) 평가전을 놓고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조 1위를 차지한 팀을 위주로 상대를 물색해왔다.

러시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F조에서 7승1무2패(승점 22)를 기록했다. 포르투갈(승점 21)을 제치고 당당히 조 1위로 본선행 티켓을 차지했다. 한국과는 A매치를 치른 적이 없다.

러시아는 1994년 미국 월드컵과 2002년 한·일 월드컵 등 두 차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줄곧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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