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8대 스펙, 학벌과 영어 실력에 이어 '봉사·인턴·수상까지…'

입력 2013-10-25 22:15
[라이프팀]취업 8대 스펙이 네티즌들에게 화제다.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취업 8대 스펙'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취업 8대 스펙'은 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 봉사, 인턴, 수상경력을 포함하고 있다. 이 8가지 스펙을 챙겨야지만 요즘 취업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고용노동부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청년들이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에는 '취업 5대스펙(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이 있었지만 2012년 조사결과 봉사, 인턴, 수상경력이 새롭게 추가됐다.이렇게 8대 스펙을 준비하느라 노동시장 평균 진입연령은 늦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0~24세 고용률은 44.5%로, 10년 전보다 9.1%나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취업 8대 스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취업 8대 스펙 대박이네" "진짜 취헙하기 하늘에 별따기 구나" "취업 8대 스펙 보니 이제 봉사활동까지" 라는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아마존 신종 피라냐 발견, 뭐가 다를까? ▶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공개, 주요 특징 보니… ▶ 라면 같은 케이크, 마시지 말고 스푼으로 떠 드세요 ▶ 韓 스카이다이버, 독도 고공낙하 퍼포먼스 "독도는 우리땅" ▶ [포토] 주원 '모델이 따로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