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천3백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1인칭 좀비 슈팅 게임 '데드 트리거'의 속편 '데드 트리거 2'가 더욱 향상된 그래픽과 간편한 조작 시스템을 탑재하여 10월 23일 저녁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한글화가 완료되어 출시되었다.</p> <p>데드 트리거 2에서 게이머들은 전세계적으로 좀비가 창궐한 지옥 같은 상황에서도 인간성을 잃지 않아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이것은 게임 내에서 리얼타임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현실적으로 와 닿는다.</p>
<p>매드핑거 게임즈의 CEO 마렉 라바스는 '데드 트리거 2 플레이를 시작하면 게이머는 범지구적 투쟁의 한 부분이 됩니다. 게이머는 혼자가 아니고 자신만을 위해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게이머는 세계 여러 곳에 있는 생존자들 중 하나로서, 게임 내 개인에게 주어진 미션뿐 아니라 글로벌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고 말했다. 또한 제작사는 게이머들이 감정 이입을 쉽게 하기 위해 게임 전체를 수정했다고 한다. '우리는 게이머의 플레이에 반응할 수 있도록 게임의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뜯어고쳤습니다. 사람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p> <p>전작 데드 트리거를 수백만 명이 선택했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게임을 보다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터치 컨트롤 방식을 개발해냈다. 하드코어 유저들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지원하는 버츄얼 조이스틱을 사용할 수도 있다.</p>
<p>데드 트리거 2에는 강력한 좀비와의 보스전, 좀비 소탕전, 인상적인 무기들, 그리고 특별한 도구 등 방대한 양의 게임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라바스는 '게임을 개발하면서 앞으로 새로운 지역, 아이템, 도구 등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할 예정입니다.'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약속했다.</p> <p>유니티 테크놀로지의 CEO 데이비드 헬가슨은 '매드핑거 게임즈는 유니티 엔진의 한계를 이끌어내는 최고의 게임 개발사입니다. 전작은 정말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고 이 뛰어난 개발사의 신작 데드 트리거 2를 통해 팬들을 또 한번 까무라치게 만들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p> <p>데드 트리거 2는 iOS와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며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곧 페이스북과 MAC, 스팀을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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