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5년 만기 외화 채권 3억달러 발행

입력 2013-10-25 14:44
수정 2013-10-25 14:59
농협은행은 5년 만기 3억달러 규모의 외화 채권을 발행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발행금리는 5년 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에 152.5bp(1bp=0.01%포인트)를 더한 연 2.625%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발행 착수 때 가산금리로 170bp를 제시했으나, 아시아지역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17.5bp 낮췄다”고 말했다. 이번 채권 발행에는 130개 기관에서 발행금액의 6배가 넘는 19억달러가 모집에 응했다. 투자기관별 비중은 자산운용사 66%, 보험 21%, 은행 11% 등이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95%, 유럽 5%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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