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섹시했어?" 개그우먼 4인방, 가슴라인 드러낸 파격 화보

입력 2013-10-25 10:49
수정 2013-10-25 11:08

맹승지·오나미·안소미·김희원의 파격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남성지 '젠틀맨 코리아'는 11월호를 통해 '얼짱' '몸짱'으로 통하는 개그우먼 4인의 파격 섹시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보 속 개그우먼 4인은 개그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무한도전'으로 화제가 된 맹승지는 블랙 속옷에 블랙 턱시도를 걸쳐 아슬아슬한 섹시미를 뽐냈다. 맹승지는 비키니 사진으로 이슈가 된 것에 대해 "3년 전에 미니홈피에 올렸던 사진인데 뒤늦게 화제가 됐다"며 "노출로 이슈가 되는 분들이 워낙 많아 날 오해하는 시선이 많다. 하지만 난 그럴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고백했다.

개그 코너에서 가감 없이 망가지며 '못난이 캐릭터'의 대명사가 된 오나미는 4명 중 가장 놀라운 반전 미모를 뽐냈다. 블랙 튜브 톱 원피스 속 몽환적인 표정은 남심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오나미는 "개그우먼이 되면 연애가 쉬울 것 같았는데 캐릭터 때문에 훨씬 힘들어졌다"며 "'너 오나미 소개시켜줄까?'하면 누가 좋다고 하겠나 싶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최근 '대세 얼짱 개그우먼'으로 떠오르고 있는 안소미는 블랙 튜브 톱과 핸드 커프스(수갑)으로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예전에는 망가지는 코너를 짜가도 항상 귀여운 역만 했는데 요즘은 망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10년 뒤를 묻는 질문에는 "결혼 후 이혼해 있을 것 같다. 그간 남자 복이 워낙 없었다"며 의외의 답변을 내놨다.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원피스로 모델 뺨치는 섹시함을 과시한 김희원은 자신에게 몸매 관리는 생활의 일부라고 얘기한다. 또 "개그콘서트 여자 출연자 대기실에서는 개그우먼들이 줄지어 투명의자에 앉아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며 개그우먼들도 몸 관리에 열중하고 있음을 귀띔했다.

개그우먼 4인방의 파격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우먼이 이렇게 섹시한 줄 몰랐네", "숨겨둔 섹시미 방출", "이런 화보 정말 감사합니다", "개그우먼이 안현모 강예원보다 섹시해도 되나?", "이런 모습 개콘에서도 보여주길", "안소미는 배우 소이현 미모 뺨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우먼 4인의 파격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젠틀맨'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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