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하는 겨울, 포근한 D라인 임부복

입력 2013-10-24 15:37
[패션팀] 진정한 패션피플이라면 언제나 한발 앞서 시즌을 맞이한다. 아직 가을이 끝나지 않았지만 미리 겨울을 준비하는 것이다.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더욱 춥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든든한 겨울 아이템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건강에 신경써야하는 임산부들은 더욱 따뜻하고 실용적인 겨울웨어가 필수다. 추위를 막아줄 두툼한 니트웨어부터 포근한 패딩점퍼까지 다양한 겨울 아이템을 모아봤다. 올 겨울,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따뜻한 겨울을 지내보자. ■ 패딩의 무한 변신, 다양한 패딩 아이템 겨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은 두툼한 패딩 점퍼다. 바람을 막아주고 보온성이 뛰어난 패딩점퍼는 겨울에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 하지만 페딩점퍼는 자칫 부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입기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좀 더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올 겨울에는 좀 더 진화된 디자인의 패딩 아이템을 입어보자. 압축 패딩에 코트 디자인으로 된 아이템은 스타일과 보온성을 둘 다 만족시켜줄 수 있다. 심플한 원피스와 패딩 코트를 매치하면 갖춰 입은 듯한 커리어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캐주얼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패딩 베스트가 제격이다. 박시한 후드티셔츠에 패딩베스트를 레이어드하면 세련된 캐주얼 스타일이 완성된다. ■ 포근한 부클 아이템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부클 소재의 아이템은 이번 시즌에도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 독특한 소재의 부클 아이템은 그 자체만으로 겨울 느낌을 내기 충분하다. 특히 부클 가디건은 어느 아이템과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군더더기없이 심플한 슬림 원피스에 박시한 부클 카디건을 더하면 스타일리시하면서 감각적인 겨울룩이 완성된다. 자칫 뚱뚱해보일까봐 입기 꺼려지는 임산부라면 아이템간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스타일링법이 필요하다. 부피감이 있는 부클 원피스를 입었다면 하의는 슬림한 레깅스를 매치, 균형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 ■ 두툼한 니트웨어로 감각적인 겨울룩 완성 지금, 가을부터 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니트웨어는 지금 준비해야할 가장 우선 순위 아이템 중 하나다.점점 배가 부르는 D라인 임산부들에게 니트 원피스가 제격이다. D라인은 효과적으로 가려주면서 보온성과 스타일까지 동시에 만족시켜줄 수 있기 때문. 이번 시즌에는 심플한 디자인보다는 독특한 짜임이 강조된 니트웨어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원피스 전체에 잔잔한 짜임이 가미된 디자인은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또한 스트라이프나 화려한 주얼리를 더한 니트웨어도 인기다. (사진출처: 맘누리)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fashion@wstarnews.com▶ ‘백년의 유산’ 심이영, 굴욕 없는 반전 뒤태▶ 안혜경 파격화보, 단아함 벗고 관능미 폭발 ▶ “속옷도 ‘힐링’이 대세!” 힐링 언더웨어를 주목 ▶ 이효리 직찍, 패셔니스타의 귀환 “시크하고 섹시해” ▶ 김민희 시사회 패션 “블랙 앤 레드, 역시 패셔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