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 하루라도 늦기 전에 제대로 관리하자, “알고 있나, 건성피부 관리법!”

입력 2013-10-24 10:21
[신나영 기자] 사람마다 피부 타입은 다르지만 그 중 관리가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건성피부다. 지성피부를 비롯한 중복합성 피부는 사춘기 이후 유분기가 적은 오일 프리 제품 위주로 관리하면 적당한 윤기와 탱탱함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건성피부는 관리가 조금만 소홀해지면 지워지지 않는 잔주름은 물론 화장품이 먹지 않는 각질까지 일어나는 것. 건성 피부에게는 수분 공급만이 능사는 아니다.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어도 피부에 유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수분 증발이 심해질 수 밖에 없다. 유수분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야 유분이 수분을 잡아주어 오랫동안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는 것이다. 잠시라도 손을 떼면 하루가 다르게 노화가 진행되는 건성피부, 더 이상 돌아갈 일 없이 제대로 알고 관리하자. 건성 피부 타입들을 위한 피부 관리의 핵심을 짚어본다.건성피부를 위한 피부 관리 TIP!Tip1. 이중 세안은 금물!각질이 많은 건성피부는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꼼꼼한 클렌징이 필요하다. 하지만 피부의 유분막이 클렌징을 통해 사라져버리면 오히려 수분 증발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한 보습 성분이 많이 함유된 수용성 클렌징을 이용하여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세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중 세안은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자제한다. Tip2. 세안 후 수분 홀로 남겨두지 말기!세안 후 피부에 남은 수분은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피부 위에 남아 있는 수분은 증발하면서 오히려 피부 속 수분까지 뺏어가 당김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세안 후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피부 보습막이 형성되도록 기본적인 기초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Tip3. 유분 보호막을 만들자!또한 손상된 피부에 수분만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유분 유지 능력이 떨어져 더욱 심한 건성으로 커질 수 있다. 건성 피부를 케어하기 위해서는 피부가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주어 피부 스스로 유수분을 유지하고, 적절한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건성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위한 전문 제품 A24 프리미엄 클렌징 로션피부의 트러블과 잡티, 노폐물 등을 말끔하게 제거해 주는 수용성 클렌징이다. 알로에베라와 올리브 스쿠알렌 등이 함유되어 세안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며, 세안 후 당김 없이 산뜻하고 촉촉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다.A24 프리미엄 퍼펙팅 로션알로에베라와 유분 조절을 해주는 호호바 오일, 적당한 유분막을 생성해주는 쉐어버터가 함유되어 건성피부를 위한 맞춤형 로션이다. A24 프리미엄 아쿠아 퍼밍크림메마른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꾸어주며 당김을 개선해 준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점차 줄어드는 피부 속의 히아루론산을 보충해주어 뛰어난 진정효과와 함꼐 처저가는 페이스 라인을 리프트 시켜 준다. (사진제공: A24)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환절기 피부건조증, 바디케어로 잡자! ▶ 유진-조여정-손담비, 뷰티 멘토들의 피부관리법▶ 홈케어 vs 에스테틱 관리, 어느 쪽이 더 중요할까? ▶ 요즘 대세 이다희의 ‘음영 메이크업’ 따라잡기 ▶ 백옥피부의 비밀은 다름아닌 ‘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