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증 원인, 스트레스· 다이어트 열품 탓… '몸이 망가진다'

입력 2013-10-23 20:17
[라이프팀] 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해결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현대인들의 스트레스가 커지면서 폭식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폭식증은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고 짧은 시간에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하려는 증상으로, 체중 증가를 막기 위해 토를 하거나 설사약, 이뇨제를 남용하고 과도하게 운동하는 등의 부작용을 앓는다.원인은 음식을 먹을 때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이나 엔도르핀과 관련된 문제 때문으로 알려졌다. 다이어트를 강조하는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려는 생각도 폭식증을 부추긴다.특히 폭식증은 영양결핍 또는 과잉을 초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국내 폭식증 환자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폭식증의 치료방법으로는 식이요법과 함께 정신치료를 들 수 있다. 폭식증을 앓고 있는 이들은 올바른 영양섭취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해야 하며 잘못된 신념을 교정하는 인지 행동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폭식증 원인과 치료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폭식증 원인 내가 겪고 있는 증상이네" "진짜 요즘 현대인들은 정신이 아파서 몸도 아픈듯" "폭식증 원인 안타깝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신기한 숫자 9의 비밀은… '카프리카 불변수'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세계에서 가장 큰 60kg 괴물잉어, 태국에서 잡혀 ▶ 비행기 개조차량 타고 시속 632km로 달린 여성 '신기록 수립' ▶ 좀비런, 4차 추가 판매 결정 "23일 오후 4시 러너티켓" ▶ [포토] 박은지 '파격 시스루 패션으로 아찔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