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응원 캠페인

입력 2013-10-23 14:44
[ 이미나 기자 ] 매일유업(대표이사 이창근)의 유아식 브랜드 앱솔루트가 오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일유업 앱솔루트 홈페이지에서 국내 400여명이 앓고 있는 희귀병,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응원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5만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자는 아미노산,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엄마 모유는 물론 밥이나 빵, 고기 등의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남들과 다르다는 시선 속에서 평생 고통과 아픔을 감수한 채 살아간다.

매일유업 앱솔루트는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14년째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 분유를 제조하며 후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