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투자·화장품 사업부문 인적분할

입력 2013-10-23 10:58
코스맥스는 투자 사업부문과 화장품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한다고 23일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코스맥스비티아이이며 분할회사는 코스맥스(가칭)이다. 분할비율은 존속회사 0.3379167, 신설회사 0.6620833의 비율이다.

회사 측은 "투자 사업부문과 화장품 사업부문을 분리하고 향후 투자사업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안정성을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분할기일은 2014년 3월 1일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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