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제갈 걸 사장)은 지난 10월 22일(화) 여의도 본사 교육장에서 김진효 WM사업본부장을 비롯, 전국지점장 및 관련 부서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3년 4/4분기 WM사업본부 전국지점장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HMC투자증권의 전국 지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3년 3분기 실적에 대해 리뷰하고, 4분기 영업추진 전략수립 및 중점 추진 과제 등을 공유했다. 특히, 4분기부터는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를 통한 손익 관리 중심의 경영 방침을 표방하고, 각 지점 단위별로 세부 영업추진 전략을 재정립하는 등 주요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또한, 리그제 운영 등 지점간 상호경쟁을 통한 개선 및 발전의 계기를 만들고, 지점별 VIP 고객대상 마케팅 등 특화 영업추진을 결의했다.
이 증권사 WM사업본부장인 김진효 상무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침체되어 있는 리테일 시장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에서는 영업부 및 전주지점을 우수지점으로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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