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전세살이 고백 "집이 없어 2년마다 이사"

입력 2013-10-23 09:32
수정 2013-10-23 09:51

박진영 전세 고백

가수 박진영이 전세살이를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존박, 박진영, 서지석, 줄리엔강, 이혜정은 최인선 감독과 수석코치 우지원의 지도하에 첫 농구 훈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감독과 코치 앞에서 "음악 말고 한 가지 더 사랑하는 게 있는데 그게 바로 농구다"라고 밝혔다.

그는 "중학교 시절부터 쭉 농구를 해서 경력은 20년 정도 된다"고 설명하며 "지금까지 집이 없어서 2년 마다 계속 이사를 다니는데 이사 갈 때 마다 철거를 하더라도 항상 집에 농구대를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 전세 살고 있다니 놀랍네", "박진영 전세 대반전이다", "박진영 전세 사는 것 몰랐네", "박진영처럼 오지은 성진환도 결혼해서 잘 살았으면", "박진영 전세 어디 살고 있을까", "박진영 전세라니 의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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