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적당한 기온을 유지하는 가을에 여행을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가을 날씨는 건조하기 때문에 조금만 방심해도 피부의 수분이 빼앗기기 쉽다. 여행을 떠날 생각으로 들뜬 마음을 진정시키고 가을 여행에서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제품을 꼭 챙겨가자.가을철 여행 중 피부건강을 지키는 핵심은 바로 수분보충 즉 보습이다. 아침저녁 기온 차가 나면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곳이 늘고 있어 실내는 더욱 건조해진다. 특히 비행기나 버스와 같이 폐쇄된 이동수단에서 히터를 사용하는 경우는 단 몇 시간 이용만으로도 피부 수분이 급격하게 빼앗긴다.이 때문에 이동수단을 장기간 이용하는 여행에서는 피부 보습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기분 좋아야 할 여행지에서 피부가 건조해져 각질이 일어나고 화장이 떠서 기분을 망칠 수도 있다. 심지어 피부 수분이 부족한 상태로 내버려두면 피부노화가 진행되어 주름이 생기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이러한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여행 중 리치한 수분크림을 작은 용기에 담아서 챙겨가자. 이동 중 건조함이 느껴질 때 꺼내서 조금씩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수분 미스트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려주는 것도 하나에 방법이다. 이때 수분 미스트는 정재수로 미루어진 제품이 아닌 식물성 추출물로 이루어진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수분이 더 오래 유지된다.마스크 팩을 준비해서 이동 중에 사용하는 것도 좋다. 마스크 팩이 없을 시는 화장 솜에 미스트를 적셔 얼굴에 얹어두면 보습 팩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여행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수분 보충을 위해서는 미스트를 휴대하면서 수시로 뿌려주면 피부 건조를 막을 수 있다.최근 천연화장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구하라 에서는 정제수가 아닌 카모마일 추출물로 만든 미스트 ‘카모마일 모이스쳐 컴 미스트’를 선보였다. 분사 입자가 작아서 메이크업 위에도 가볍게 뿌릴 수 있으며 주름개선 기능성도 더해져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 미구하라, w스타뉴스 DB)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환절기 피부건조증, 바디케어로 잡자! ▶ 유진-조여정-손담비, 뷰티 멘토들의 피부관리법▶ 홈케어 vs 에스테틱 관리, 어느 쪽이 더 중요할까? ▶ 요즘 대세 이다희의 ‘음영 메이크업’ 따라잡기 ▶ 백옥피부의 비밀은 다름아닌 ‘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