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경 해설, 킬링캠프서 입담 "들었다놨다"

입력 2013-10-22 20:57
수정 2013-10-23 00:01
<p> 게임 해설가 엄재경 씨가 나이스게임TV의 생방송 토크쇼 '킬링캠프'에 출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p> <p>엄 해설은 22일 '킬링캠프'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와 결혼 이야기, 웹툰 작가에서 게임해설가로 전향한 특이한 이력 등 자신의 사적인 이야기를 털어놨다.</p> <p>'식신' '엄옹' 등의 친근한 별명으로 e스포츠 팬들에게 익숙한 그는 온게임넷의 대표 브랜드인 '스타리그'의 터줏대감이었다.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하 롤) 리그에서도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p> <p>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내이자 '사랑 나와라 뚝딱', '루비돌' 등을 그린 유명한 만화가 최경아와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는 '아내가 드세보였다. 그렇지만 나는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p> <p> 엄 해설은 극적인 스토리 라인을 구성해 리그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e스포츠 팬을 '들었다 놨다'하며 이름을 날린 그는 게임 팬들이 궁금한 것들을 맛깔스럽고 시원하게 답변해주며 즐거움을 주었다.</p> <p>정진호 이화진 하광석 김의중 등이 공동 MC를 맡은 '킬링캠프'에는 앞서 김동준 강민 온상민 이승원 김태형 등 게임 해설위원들이 출연했다.</p> <p>한편, '킬링캠프'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된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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