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창의교육 사업가, 교육자에 아이디어 발현 및 실행 능력 육성
21세기에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능력은 ‘창의성’이다. 창의성을 가진 사람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서비스나 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 이에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창의성 교육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은 창의교육비즈니스전공 과정을 신설하고 2014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창의교육비즈니스전공 과정은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성 교육의 필요성에 부응하고자 사업 아이템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려는 비즈니스맨이나 직장인, 아동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창의성 교육을 행하고자 하는 교육자, 교육사업가에게 각각의 목적에 맞는 아이디어의 발현과 실행 능력을 육성을 목표로 한다.
2006년부터 4년간 대학특성화 사업으로 교육자, 심리학자, 연극인, 미술교육가, 음악가, IT전문가, 기업 경영자 등 많은 전문가들이 장기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본 프로그램은 전 세계의 다양한 창의력 구현 사례 및 문화예술분야에서 행해져 온 사례를 분석하여 입증된 방법에 의한 창의력 개발 교육을 실시한다. 문화예술과 콘텐츠를 활용하여 인간의 창의성 신장을 도모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는 과정인 것이다.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 창의교육비즈니스전공은 신입생 모집에 앞서 11월 2일 아동문화콘텐츠전공과 함께 보다 원활한 정보 교류를 위해 ‘제 1회 창의교육개발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1부: 창의성 개발의 이론’, ‘2부: 창의성 개발의 실제’,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여 년 간 애니메이션, 만화책, 게임, 교육프로그램 분야에서 개발과 콘텐츠 기획을 담당해온 숙명여자대학교 유택상 교수가 진행한다.
학교 관계자는 “신설된 창의교육비즈니스전공에 관심이 있거나, 아동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원하거나, 창의사업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직장인이라면 이번 특강을 통해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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