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회사에 딱"…LG, 유지비 부담없는 잉크젯 복합기 출시

입력 2013-10-21 10:55


LG전자는 유지비가 낮아 소규모 사업장에 적합한 흑백 잉크젯 복합기 'LIP3470DN'을 21일 출시했다.

1분에 34매를 인쇄할 수 있는 빠른 속도에도 소비전력은 레이저 복합기 대비 10분의 1에 불과하고, 장당 인쇄비용도 30% 저렴하다. 자동양면인쇄 기능을 갖춰 용지는 최대 5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전면에 있는 액정표시장치(LCD)로 사용자가 인쇄 문서를 미리 확인하고 취소할 수 있어 불필요한 인쇄도 줄일 수 있다.

이 제품은 팩스, 복사, 스캔, 프린트 등 4가지 기능을 지원하며 크기(465×469×250mm) 가 작아 공간 활용성이 높다. 대용량 잉크를 탑재해 최대 인쇄 매수는동급 제품 대비 2배에 가까운 1600매다. 가격은 18만9000원.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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