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이 중국에서의 성장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강세다.
21일 오전 9시3분 현재 에스엠은 전거래일보다 1050원(2.82%) 오른 3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9일 7만여석 규모의 중국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에서 'SM타움 라이브' 콘서트가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공연의 불모지인 중국에서 해외 가수 사상 최초 단독 공연이었다.
이 연구원은 "에스엠 소속 가수들의 중국 활동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특히 EXO 등 중국활동에서의 성공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SM타운 일본공연 및 74만장 판매된 EXO 앨범 수익 등이 하반기실적에 반영되면서 깜짝실적이자 우상향의 실적 향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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