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상, 쏘나타 '빗방울'·삼성생명 '생명의 다리' 등 7편 선정

입력 2013-10-20 14:05
한국광고협회는 '2013 대한민국광고대상' 7개 부문 대상을 포함한 44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부문별 대상 수상작은 ▲ 디자인부문의 야생생물관리협회 '테이프 포 와일드라이프'(이노션월드와이드) ▲ 영상부문의 현대자동차 쏘나타 '빗방울'(이노션월드와이드) ▲ 옥외부문의 삼성생명 '생명의 다리'(제일기획) ▲ 온라인부문의 대한항공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HS애드) ▲ 인쇄부문의 LG전자 '스타일러 없었으면 짜증 좀 났을거다'(HS애드) ▲ 통합미디어부문의 코웨이 '물성장 프로젝트'(제일기획) ▲ 프로모션부문의 현대자동차 쏘나타 브랜드필름 '터처블 뮤직시트'(이노션월드와이드)다.

광고 모델상은 KT 올레 올아이피 광고에서 경쾌한 CM송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에게 돌아갔다.

올해 수상작들은 사회를 생각하는 고객 참여형 광고 캠페인이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다.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은 다음달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3 한국광고대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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