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한혜진이 배우 한혜진에 사과했다. 10월18일 가수 한혜진은 소속사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름이 같아서 생긴 해프닝이지만 배우 한혜진 씨에게 정말 미안하다.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기회가 닿지 않아 언론의 힘을 빌려 사과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가수 한혜진은 MBC ‘기분좋은날’을 통해 재혼 소식을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신혼을 즐기던 배우 한혜진이 재혼을 하는 것으로 오해했고, 연관 검색어도 생겼다. 이에 가수 한혜진은 “최근 혜진 씨의 입국 소식을 듣고 지인을 통해 연락처를 수소문했지만 지방 행사를 다니느라 쉽사리 연락하지 못했다. 덕분에 나는 10대들에게도 알려졌지만 혜진 씨는 괜히 오해와 의문의 시선을 받은 것 같아 미안하다”며 “꼭 식사를 대접하고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한혜진은 신곡 ‘사랑아 가자’로 활동중이다. ('배우 한혜진, 가수 한혜진에 사과' 사진제공: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엑소 회식 포착 '우리가 뭘 먹었는지 모르게 하라' ▶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음반, 19일부터 예약판매 ▶ 검찰, 박용하 전 매니저에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구형 ▶ 임태경 쥬에 열애설 부인 "사적인 만남 없어, 당황스럽다" ▶ [포토] 취재진 방불케하는 엑소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