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톱시드 확정, 유럽강호 잉글랜드 이탈리아 탈락… 한국의 운명은?

입력 2013-10-19 11:07
[연예팀]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톱시드 배정팀 8팀 중 7팀이 확정됐다.국제축구연맹은 1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FIFA 랭킹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FIFA 랭킹은 스페인이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독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벨기에, 스위스까지 상위 6개국, 그리고 개최국 브라질을 포함해 총 7개국이 톱시드를 확정지었다. 마지막 한 자리는 FIFA 랭킹 6위 우루과이가 11월 열리는 요르단과 최종 플레이오프에서 이길 경우톱시드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하지만 우루과이가 패할 경우 8위 네덜란드가 톱시드국를 받는다.특이할만한 것은 전통의 강호 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톱시드국에서 탈락했고 반면 벨기에와 스위스가 톱시드국에 포함돼 벌써부터 죽음의 조에 대한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만약 우루과이가 톱시드국으로 진출했을 때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 이탈리아, 잉글랜드가 속한 조가 죽음의 조가 될 가능성이 높다.한편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추첨은 내달 7일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열린다. (사진출처: FIFA홈페이지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엑소 회식 포착 '우리가 뭘 먹었는지 모르게 하라' ▶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음반, 19일부터 예약판매 ▶ 검찰, 박용하 전 매니저에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구형 ▶ 임태경 쥬에 열애설 부인 "사적인 만남 없어, 당황스럽다" ▶ [포토] 취재진 방불케하는 엑소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