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신화 신혜성의 관상용 독거하우스가 공개된다. 최근 SBS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집밥 먹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화 신혜성의 집을 찾아 따뜻한 집밥 차려주기에 나섰다. 이날 멤버들은 밥상 차리기에 앞서 신혜성의 집 곳곳을 둘러보며 독거 실태를 조사했다. 남자 혼자 사는데도 불구, 깔끔하게 정리된 방에 감탄이 쏟아지자 신혜성은 “사실 이사 할 때 인테리어 한 뒤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은 것 뿐”이라고 비결(?)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신혜성은 “설거지가 귀찮아 그릇과 수저 모두 일회용을 사용한다”고 밝혀 최강 귀차니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가 하면 한 멤버는 집안을 둘러보다 여자 머리핀을 발견하고 신혜성 추궁에 나섰다. 크게 당황한 신혜성은 “나는 절대 모르는 일이다. 모함하지 말라”고 잡아쎘다. 하지만 침대 머리맡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마이크까지 발견되면서 “여기서 여자한테 노래까지 해준거냐”는 요지의 청문회가 열렸다고.신혜성 집 공개에 네티즌들은 “혜성 오빤 방송 나온다고 하면 저런 거 철저하게 숨길 남자에요” “신혜성 집 공개, 깔끔함과 귀찮음의 조화라니...어색하다” “머리핀.... 왜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혜성의 갑작스러운 초대에도 불구하고 한달음에 달려온 의리의 신화 멤버는 누구인지, 20일 오후 5시 SBS ‘맨발의 친구들’에서 공개된다. ('신혜성 집 공개' 사진제공: SBS)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선예 득녀 소식에 조권 "삼촌이다"… JYP 축하글 이어져 ▶ 한혜진 기성용 동반출국 "아내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다" ▶ 차인표 동생 차인석, 17일 구강암 사망 "해준 게 없어 후회" ▶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파트너의 숨은 매력은? (종합) ▶ [포토] 신세경, 튜브톱 드레스로 '베이글녀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