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신지훈 응원샷, 후배 사랑은 역시 선배? "착하고 어려서"

입력 2013-10-18 10:57
[김보희 기자]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소속사 후배 신지훈의 데뷔를 응원했다.10월17일 용준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막내가 선물해 준 앨범 인증. 지훈이가 참 착하고 어려서, 같이 있는 나도 맑고 청아해 보이는 건 나만 그런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용준형과 신지훈은 녹음실에서 나란히 앉아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용준형은 한 손으로 신지훈의 데뷔 앨범을 가리키고 있고 신지훈은 해맑은 미소로 눈길을 끈다.신지훈과 용준형의 소속사 관계자는 "용준형은 지난 16일 발매된 신지훈의 데뷔곡 '라잇 데어(Right There)'의 작곡, 작사, 편곡가로 참여했다"며 "앨범 준비 단계부터 많은 격려로 신지훈에게 제일 큰 힘이 되줬다"고 전했다.용준형 신지훈 응원샷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준형 신지훈 응원샷 훈훈하다" "역시 후배 사랑은 선배" "용준형 신지훈 의리 멋지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신지훈은 지난 16일 데뷔곡 '라잇 데어'를 발표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차트 상위권에 안착해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는 앞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에 출연해 톱6까지 진출 한 바 있다. (사진출처: 용준형 트위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선예 득녀 소식에 조권 "삼촌이다"… JYP 축하글 이어져 ▶ 한혜진 기성용 동반출국 "아내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다" ▶ 차인표 동생 차인석, 17일 구강암 사망 "해준 게 없어 후회" ▶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파트너의 숨은 매력은? (종합) ▶ [포토] 신세경, 튜브톱 드레스로 '베이글녀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