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은 ‘금융소비자보호헌장’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전 임원 및 부서장이 모인 자리에서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다짐했다. 또한 고객가치 제고의 경영철학을 공유하여 금융소비자보호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준법감시본부장을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Chief Consumer Officer)로 임명하고 그 산하에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설치해 지난 9월 1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자사 회사소개/IR사이트(ir.wooriwm.com)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전문과 금융소비자보호 창구를 공시해 소비자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인 방근호 준법감시본부장은 "금융소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전 임직원이 고객가치 제고를 통해 기업가치와 직원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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