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가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24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전날보다 450원(1.40%) 내린 3만1700원에 거래되고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장중 3만600원, 52주 신저가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에이블씨엔씨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94.7% 감소한 1040억원, 8억원에 그칠 것"이라며 "시장경쟁 심화와 히트상품 부족으로 매출 증가율이 5년여 만에 처음으로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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