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캔OPC가 유상증자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자금난이 부각되며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18일 오전 9시 4분 현재 파캔OPC는 전날보다 60원(3.51%) 내린 1650원을 나타냈다. 5거래일 연속 급락세다.
파캔OPC는 전날 장후에 주가급락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운전자금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 사채발행 등 자금조달 및 자사주 처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또 "이 과정에서 최대주주 등의 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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