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남장, 파격 숏컷 감행 "낯설지만 귀여워~"

입력 2013-10-16 21:36
[양자영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파격 남장으로 화제를 모았다. 9월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머리 잘랐어요. 어때요?”라며 숏컷 사진을 공개했던 민아는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시트콤 ‘무작정 패밀리 시즌3’ 촬영을 위해 남장을 감행했다. 같은 팀 멤버 유라가 엉뚱 발랄 4차원 막내딸로 출연중인 ‘무작정 패밀리 시즌3’에 특별 출연을 한 것.이날 민아는 많은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윤은혜가 소화했던 고은찬 역을 맡아 남장한 채 카페에 취업한 남장여자 연기를 훌륭히 소화했다. 윤은혜 상대역 공유는 개그맨 장동민이 열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생각지도 못한 민아-장동민의 조합이었지만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두 사람 모두 진지한 모습으로 호흡을 맞춰 공유-윤은혜 커플 못지 않다는 찬사를 얻었다는 후문이다.민아 남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섯머리도 은근 귀엽네” “낯설지만 매력있어” “민아 남장에 장동민 공유 역할이라니, 충격적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아가 출연한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는 15일 오후 6시 방송됐다. (사진출처: MBC에브리원)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구본권 대표 입열었다 "이다희와 좋은 동료, 열애 아냐" ▶ 김동완 '신화방송' 하차 "배우 활동으로 고정출연 어려워" ▶ [인터뷰] 여진구 "'화이'는 영원히 미스터리… 시원섭섭해" ▶ [보이는 인터뷰] 정준영 “‘SNL코리아’서 수위높은 연기 하고파” ▶ [포토] 손예진 '20대도 부러워할 동안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