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글로벌 톱5에 들겠습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3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에 참가한 아웃도어 업체인 콜핑의 박만영 회장(59·사진)은 16일 이같이 강조했다.
박 회장은 “콜핑은 1983년 국내 브랜드로 부산에서 창업해 전국 350개 매장과 미국 2개 매장, 중국 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품질 경쟁력으로 매출이 늘어 올해 2000억원의 매출 달성은 무난하다”고 말했다.
콜핑은 의류와 텐트 등 등산 관련 제품으로 2005년부터 매번 이 전시회에 참가해왔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신제품과 신기술 등 다양한 아웃도어 관련 제품과 오토캠핑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콜핑 제품의 특징은 기능성과 디자인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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