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SBS 배성재 아나운서의 열애 의혹 해명에 이광용 KBS 아나운서가 재치만점 코멘트를 남겼다.10월16일 이광용 아나운서는자신의 트위터에 "후배의 연애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나라를… 성재야, 네가 갑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몇 시간 전 배성재 아나운서가 박선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트위터에 직접 해명한 것을 리트윗한 것.앞서 배성재는 "6년 전 신입사원으로 들어왔을 당시 제가 잠깐 집적거린 건 맞는데, 받아주지 않았습니다"라며 "그리고 쭉- 친한 선후배입니다. 아주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고 제보한 분이 사내에 계셨나봐요. 사귀지 않습니다. 나라가 이 꼴인데 무슨 연애.."라고 열애설을 해명했다.배성재 열애설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성재 해명 보다 이광용 재치 발언이 더 재밌네" "배성재 열애설 때문에 난처한 상황이 많네" "이광용이 배성재 갑 인정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이광용 트위터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구본권 대표 입열었다 "이다희와 좋은 동료, 열애 아냐" ▶ 김동완 '신화방송' 하차 "배우 활동으로 고정출연 어려워" ▶ [인터뷰] 여진구 "'화이'는 영원히 미스터리… 시원섭섭해" ▶ [보이는 인터뷰] 정준영 “‘SNL코리아’서 수위높은 연기 하고파” ▶ [포토] 손예진 '20대도 부러워할 동안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