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정'도 굴욕 없는 女스타 1위는?

입력 2013-10-16 15:33

윤아 1위 등극

네티즌들이 후보정이 필요없는 균형 잡힌 얼굴의 여자 연예인으로 소녀시대의 윤아를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후보정이 필요없는 균형잡힌 얼굴의 여자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윤아가 1위를 차지했다.

총 4,005표 중 1,659표(41.4%)의 지지를 얻은 윤아는 청순하고 예쁜 외모, 밝은 미소로 데뷔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다. 데뷔 후 공개된 어린 시절 사진에서도 변함없는 예쁜 외모가 확인돼 '굴욕 없는 과거'로도 유명하다.

이어 배우 박신혜가 1,253표(31.3%)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로 예쁜 외모와 탄탄한 연기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꾸준한 연기생활과 한층 성숙해진 외모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위에는 143표(3.6%)로 배우 성유리가 뽑혔다. 1990년대 말 핑클 활동 당시 요정 같은 청순 외모로 남녀노소 고른 사랑을 받은 그는 서른 살을 넘은 현재 성숙미까지 더해져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 외에 배우 한효주와 김태희, 그룹 f(x)의 설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윤아 1위 등극에 누리꾼들은 "윤아 1위할 만하다", "윤아 1위 축하합니다", "이호정 하연수도 예쁜데", "윤아 1위, 박신혜는 2위구나", "윤아 무보정도 정말 예뻐", "박선영처럼 아나운서해도 될 미모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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