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과 요리 배우며 재무설계까지
=삼성생명, 사회초년생 위한 ‘소셜클래스’ 개최 ; 연예인과 요리 배우며 재무설계까지 >
“취업 후 가장 배우고 싶었던 요리를 배우면서 재무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4일 저녁 7시. 삼성생명이 보유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쿠킹 및 뷰티 등을 소개하는 ‘소셜클래스’ 프로그램 중 첫 번째 행사가 서울 서초동 키친101에서 개최됐다. 삼성생명 SFP(Special Financial Planner, 4년제 대학 졸업자로 금융 전문가를 지향하는 삼성생명 2030세대 컨설턴트)의 추천을 받은 직장인 30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소셜클래스 중 ‘쿠킹클래스’로 이뤄져 재무상담을 받는 동시에 여러 사람들과 함께 요리를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SFP출신의 장한별SM(Sales Manager)이 강사로 나서 갓 취업한 20~30대 직장인에게 유용한 재무설계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개그맨 홍인규 씨가 ‘개콘스타와 함께하는 야간매점’이란 주제로 진행을 맡았다.
홍씨는 지상파TV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요리를 직접 시연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추애정 씨(26)는 “음식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점이 신선했다”며 “취업 후 특히 궁금했던 월급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부담 없이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앞으로도 사회초년생을 위한 소셜클래스를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도희 한국경제매거진 기자·심나현 한국경제매거진 인턴기자 tuxi0123@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