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래퍼 PK헤만, 병상 아내 간호하며 쓴 곡 '그대니까' 발표

입력 2013-10-16 14:11
[양자영 기자] 감성래퍼 PK헤만이 아픈 아내를 간호하며 쓴 신곡 ‘그대니까’를 전격 발매한다. ‘랩발라드 황태자’ ‘감성래퍼’ ‘걸어다니는 음원 보증수표’ 등의 수식어로 불리는 프로듀서겸 가수 PK헤만은 최근 아내가 병상에 있을 때 밤샘 간호하며 틈틈이 작업한 새 싱글곡 ‘그대니까’를 발표한다. 사랑노래의 종결판으로 불리는 ‘그대니까’는 늦은 밤까지 아내의 병간호를 하고 병원 쪽잠을 자며 죽을 만들어 먹인 그의 사랑이 밝으면서도 애절한 음악으로 승화되어 듣는 이의 가슴을 자극한다. 여기에 탄탄한 실력을 갖춘 신인가수 김태은이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PK헤만은 “사랑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 음악을 꼭 들었으면 좋겠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PK헤만의 ‘그대니까’는 16일 소리바다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IPR스퀘어)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구본권 대표 입열었다 "이다희와 좋은 동료, 열애 아냐" ▶ 김동완 '신화방송' 하차 "배우 활동으로 고정출연 어려워" ▶ [인터뷰] 여진구 "'화이'는 영원히 미스터리… 시원섭섭해" ▶ [보이는 인터뷰] 정준영 “‘SNL코리아’서 수위높은 연기 하고파” ▶ [포토] 손예진 '20대도 부러워할 동안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