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모델하우스에 유독 신경쓴다 했더니…

입력 2013-10-16 12:57
더샵 모델하우스 외관 디자인, '굿 디자인 어워드' 건설공공환경부문에서 대상 수상


포스코건설은 ‘2013 굿 디자인(Good Design)’에서 건설공공환경부문 대상 수상과 함께 총 13건의 작품이 굿 디자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13 굿 디자인(Good Design)’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상품의 외관과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작품에 굿 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이번 ‘2013 굿 디자인(Good Design)’에서 선정된 작품은 총 13건으로이다. 더샵 모델하우스 외관 디자인은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 건축 외관은 우수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건축 외관, 커뮤니티, 통합 사인 디자인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 건축외관, 원형파고라 △기흥 더샵 프라임뷰 동출입구 디자인 △더샵 모델하우스 통합 사인 시스템 △수건선반, 세면기 △송도 더샵 마스터뷰 원스탑 세탁공간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알파공간 등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더샵 모델하우스 외관 디자인은 조형적으로 단순하면서도 흥미를 유발하는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했다는 평가다. 단순히 분양 홍보시설로서의 건축물이 아닌 도심 속 랜드마크이자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예술 공간으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포스코건설 디자인그룹 관계자는 “고객가치 향상을 위해 사소한 작은 아이템도 놓치지 않고 소비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끊임없는 분석과 연구한 결과”라며 “더샵 브랜드 가치인 ‘헤아림’이 반영된 디자인을 계속해서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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