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정석' 시리즈로 주목을 받았던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이번에는 실전 입시상담 사례집을 내놨다.
16일 김 애널리스트가 발간한 '교육의 정석 그후…' 제목의 보고서에는 입시전략을 현실에서 적용한 사례 모음 외에도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 개편안을 분석한 내용 등이 담겨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교육의 정석3'을 발간한 후 열린 입시설명회에서 약속한 대로 실전에서 입시전략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들을 위해 실전 입시상담 사례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미국드라마와 추리소설로 경찰학과 입학하기', '특장점 없는 아이, 강남을 떠나라', '싱글대디 명문대 체육교육학과 합격기' 등 자신의 자녀에게 적합한 맞춤형 입시전략으로 대입에 성공한 사례들이 소개돼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내년 5월 '교육의 정석4'를 내놓을 계획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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