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선주, 연일 강세…현대·삼성重 52주 신고가

입력 2013-10-16 09:13
조선주들이 업황 개선 기대 등에 힘입어 연일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3500원(1.25%) 오른 2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나흘 연속 상승 행진해 연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중공업(1.12%), 현대미포조선(1.51%) 역시 1년래 최고가를 새로 썼고, 대우조선해양(1.09%), 한진중공업(1.12%) 역시 오름세다.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수주 증가와 신조선가 인상 등에 비춘 조선업황 개선 기대가 조선주 주가 상승 배경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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