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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신성식)는 대우건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로 김효석 인천시 서울사무소장(52)과 이우석 경북 칠곡군 부군수(59)를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부군수와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그의 형도 구속기소됐다. 송영길 인천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 소장은 인천시 도시공사가 발주한 아파트 건설사업 관련으로 5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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